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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 여유…몸이 편한 속옷

'보디가드MW'선보여

속옷브랜드 보디가드가 한국인 체형에 보다 잘 맞는 디자인의 ‘보디가드 MW’를 출시했다.

민감한 여성을 위해 브래지어 안감에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비타민을 특수 가공했으며, 가슴 전체를 감싸는 풀컵 스타일로 설계해 가슴이 눌리는 느낌을 덜었다. 이뿐만 아니라 날개 하단을 무봉제로 처리해 겉옷의 맵시까지 살려준다. 또 레포츠를 자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해서는 땀 흡수와 통풍 기능이 탁월한 쿨맥스 소재와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한국인의 체형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 ‘1cm 엑스트라 컴포터블 핏’ 디자인을 도입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정현 대리는 “불편한 건 1분 1초도 못 참는 현대인들을 위해 속옷의 압박이 가하는 부분에 1cm의 여유를 줬다”며 “여성 브래지어는 앞 중심의 와이어에 1cm 여유 있는 캡을 씌웠고, 남성 드로즈 팬티는 밴드 길이를 1cm 넉넉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