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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상 맥주 중 가장 빨리 팔렸다

하이트맥주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가 1000만 병(330㎖병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8월 판매를 시작한 이래 약 44일간 판매된 수치로 국내 맥주 신제품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판매 속도다. 특히 640㎖ 대병과 1000㎖ 및 1600㎖ 페트 등 대용량 제품 없이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수치다.

여기에 드라이피니시 d가 아직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위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적인 유통이 시작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지금보다 제품 판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드라이피니시 d가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개발 기간에만 5년이 소요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한 제품 탄생 과정과 맥주의 맛을 새롭게 정의 내린 마케팅 활동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 폰을 활용한 마케팅이나 트레일러, 카페의 테라스 등에서 여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 디플 트레일러, 디 테라스 등 이색 시음행사가 까다로운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국내 기업들이 70년 넘게 고수해오던 병 디자인을 수입맥주들 사이에서 돋보이도록 새롭게 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