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이수영 비공개 결혼 “다산의 여왕 될래요”

가수 이수영(사진)이 10살 연상의 회사원 조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교제한 두 사람은 5일 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이 함께 다니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주례를 맡았고, 박수홍의 사회로 예식이 진행됐다. 장나라, 별, 정엽은 축가로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 전 취재진 앞에 선 이수영은 “남편 될 분은 보면 볼수록 제 마음을 감동케 하고 알면 알수록 감사한 사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 “노래만 할 줄 알지 많이 부족하고 배려도 부족한 사람이다. 현명하진 못해도 지혜로운 아내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를 많이 낳아야 국가에 도움이 된다. 내 몸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많이 낳고 싶다”며 다산 계획을 드러냈다.

활동에 대해서는 “결혼하면 음악을 안 하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는 분들도 있는데, 걱정 안 해도 된다. 이제부터 정말 안정된 가정에서 내공 있는 좋은 발라드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로를 성경에 나오는 인물인 롯과 보아스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첫키스는 “야외에서 했고, 모든 면에서 흡족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