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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나운서 박정아’ 청신호

세번째 연기 도전한 KBS '…동해야'서 호평



세 번째 도전에서는 웃을 수 있을까. 그룹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가 성공적인 연기 변신의 청신호를 켰다.

4일 첫 방송된 KBS1 새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신입 아나운서 윤새와 역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중 돌발 상황에 처한 새와가 탁월한 대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아는 외모부터 발성, 눈빛에 이르기까지 야무지고 당찬 아나운서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는 지난달 말 열린 드라마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도 아나운서 멘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그간 부단한 연습이 있었음을 입증해 보인 바 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캐릭터 분석을 잘한 것 같다” “실제 아나운서처럼 느껴질 만큼 자연스러웠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응원을 쏟아냈다.

박정아는 2004년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여주인공 인혜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지만,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겼고, 올 초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도 변호사 제니 안 역으로 재도전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얼마나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