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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실내악 선율에 잠 못드는 가을 밤

밀도 높은 하모니의 실내악 선율이 가을을 재촉한다.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이하 ECO)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 저소득 요보호 아동들을 돌보기 위한 ‘희망콘서트- 해피 스마일 포 칠드런’을 벌인다.

창단 50주년을 맞은 ECO는 수많은 명반을 포함, 1200개 이상의 음반을 녹음했으며 미국 라디오 방송 CPRN으로부터 “현존 오케스트라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강동석은 2000년부터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만성 B형 간염 퇴치 명예대사로 활동해 왔다.

공연 수익금은 저소득 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 어린이들의 교육과 보호,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ECO의 악장인 스테파니 곤리와 강동석이 협연하는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차이콥스키의 현악 합주를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한다. 10일 김해, 11일 광주, 12일 대전, 1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4일 대구.

문의:02)720-3933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연주력을 앞세워 클래식계 스타 실내악단으로 군림하고 있는 MIK는 ‘2010 앙상블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7일 부천시민회관, 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1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김정원(피아노), 송영훈(첼로), 김상진(비올라), 김수빈(바이올린)의 꽉짜인 호흡을 감상할 수 있다.

1∼2부에서는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러시아 작곡가 아렌스키의 현악4중주 2번, 애수 짙은 슬라브 사운드의 드보르작 피아노4중주 2번을 연주한다. 3부에서는 재패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수록곡인 ‘인생의 회전목마’,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로 청중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문의: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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