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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2분 더 빨리 가고 요금 4300원 올라

경부고속철 2단계 내달 개통…영등포·수원역서도 출발

다음달 1일부터 경부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부산 간 소요 시간이 최대 22분 단축되지만 운임은 4000원 안팎 오른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8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동대구∼부산) 개통식을 열 예정이라며 5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부산 간 이동 시간은 현재 2시간40분에서 2시간18분으로 준다.

비용은 서울∼부산 고속선을 이용하면 주말·공휴일은 5만5500원, 평일은 5만180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선보다 각각 4300원, 3900원 오른 가격이다. 또 KTX 무정차 구간이었던 오송, 김천(구미), 신경주, 울산역에서도 KTX가 정차한다. 경부선 KTX 일부는 영등포역과 수원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영등포∼부산은 3시간7분이 걸려 KTX와 일반철도 환승 때보다 13분 줄어든다. 경전선 삼랑진∼마산 구간에는 연말쯤 KTX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개통하는 12월 15일께 창원(마산)지역에 KTX가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서울에서 마산까지 2시간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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