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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름다운 풍광따라 꽃향기 가득

[세계 속 작은 마을이야기]퀸즈랜드의 투움바

꽃향기가 가득한 숲 속 동화 같은 마을을 가슴에 품고 있다면 호주의 작은 도시로 발길을 옮겨보자. 브리즈번에서 90분 거리에 우뚝 솟아 있는 도시, 투움바(Toowoomba)가 바로 그곳이다. 도시의 아래쪽으로 해안선 저지대가 내려다보이고 예쁜 꽃까지 만발해 있다. 신선한 산 속 공기를 마시며, 위엄 있는 도시의 풍경과 숨 막히게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해 보자.

투움바는 퀸즈랜드의 정원도시로 꽃 축제가 열리는 봄이 되면 다채로운 꽃향기와 아름다운 컬러로 온통 뒤덮인다. 서쪽으로는 완만하지 않은 평야와 전원풍경이 펼쳐진다. 따뜻한 난롯가에서 와인 한잔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숙박 장소도 여럿이다.

북쪽으로 크로우스 네스트(Crows Nest)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동쪽의 절벽을 따라 위치한 작은 마을들을 지난다. 작은 마을의 카페·박물관·갤러리 등을 돌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넘친다.

북서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번야 마운트가 보인다. 그레이트 디바이딩 레인지(Great Dividing Range)에서 파생된 이 독특한 지형은 다우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 밖에도 폭포, 산책로, 키 큰 번야 소나무 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독특한 조화를 이뤄 투움바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지향 실장(호주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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