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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알바 “몸매 열등감” 망언

[글로벌 엔터]英잡지 인터뷰서 토로

할리우드의 간판 미녀스타 제시카 알바(사진)가 전 세계 여성의 심경을 불편하게 할 만한 망언을 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알바가 남성 매거진 GQ 영국판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내 몸매에 자신이 없다. 특히 출산 후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2008년 6월 남편 캐시 워런과의 사이에서 딸 아너 마리 워런을 출산한 그는 출산 직후 완벽한 몸매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아이를 낳은 후 엉덩이는 커지고 가슴은 처진 것 같다. 다른 모든 여배우들은 나보다 아름다운 것 같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 같은 푸념과는 달리 그는 이 잡지의 표지에 탄탄한 구릿빛 몸매를 드러내며 고혹미를 발산했다. 또 최근 미국에서 개봉한 새 영화 ‘마셰티’에서도 과감한 샤워신을 선보이며 남성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