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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개성만점 英 밴드 플라시보 온다



영국 브릿팝 밴드 플라시보(사진)가 오는 2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두 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마련한다.

지난 1996년 데뷔앨범 ‘플라시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들은 그해 ‘낸시 보이’로 영국 싱글차트 4위를 차지하며 뮤즈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브릿팝 밴드로 발돋움했다.

2년 후 발표한 2집 ‘위다웃 유, 아임 낫싱’의 수록곡 ‘푸어 모닝’ ‘유 돈트 케어 어바웃 어스’ ‘에브리 유, 에브리 미’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마침내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해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받았던 ‘배틀 포 더 선’을 발매했을 때 리더 브라이언 몰코는 “앞으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음악으로 이전과 달리 긍정적인 음악 세계를 제시하고 싶다”고 밝혀 도전하는 자세를 과시했다.

국내에서는 한 휴대전화 CF에 삽입된 ‘애시트레이 하트’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6년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당시 플라시보는 국내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너무 감동한 나머지 욕설(fxxx)을 섞어 가며 “당신들은 환상적”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주최 측은 “노래도 노래이지만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과 수줍은 무대 매너의 어울리지 않는 하모니가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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