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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재즈풍 동백 아가씨 말로 콘서트서 선사



재즈보컬 말로(사진)가 전통가요를 자신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1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앨범 ‘동백아가씨’ 출시를 기념한 이번 무대는 한국적 재즈 스탠더드를 찾아가는 여정의 첫걸음이다. ‘신라의 달밤’ ‘빨간 구두 아가씨’ ‘동백아가씨’ ‘서울야곡’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전통가요가 재즈 버전으로 하모니를 바꿔 가는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앨범에서와 마찬가지로 공연에서 말로는 원곡의 멜로디는 최대한 살리되, 사운드를 현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신라의 달밤’은 도리안 마이너 스케일로 변하고, ‘동백아가씨’는 4분의5박자의 미니멀 사운드로 바뀐다. 탱고 리듬의 ‘서울야곡’은 차차차 리듬으로, ‘목포의 눈물’은 아프로 큐반 리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남인수의 숨은 명곡 ‘산유화’는 말로의 보컬 오버더빙으로 매혹적인 아카펠라 곡으로 새 옷을 입는다.

앨범에서 ‘하얀 나비’ ‘구월의 노래’를 피처링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카 선율을 선사한다.

문의: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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