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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투자·배급 빅3 피프의 주말 달군다



국내 영화 투자·배급 빅3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사세를 과시하며 첫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군다.

CJ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9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지하에 위치한 클럽 그랑프리에서 ‘CJ엔터테인먼트의 밤’을 연다. 이에 앞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7시 서면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레드 판타지’를, 쇼박스는 10일 오후 9시 해운대 웨스틴 조선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쇼박스 이즈 매직’을 개최한다.

이 같은 파티는 내년 라인업 소개 등 각 사의 영화 투자·배급 현황을 소개하며 올해 흥행 실적을 자축하기 위한 목적이 우선이지만,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영화제를 찾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각광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행사를 마련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공격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내년도 1000억원 이상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부산영화제를 대표해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한다.

3사가 투자한 작품의 주인공들 역시 이들 행사에 참여하며 CJ는 2NE1, 롯데는 빅뱅의 태양과 티아라, 쇼박스는 마술사 이은결 등을 초대해 파티를 더욱 화려하게 빛낸다.

행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만의 잔치가 아니라 최근 한국 영화의 흥행을 영화인 전체가 모여 자축하고, 발전을 위해 다 함께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