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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남해안의 가을 놓치면 후회”

시간여행·맛·멋·레저·관광 한번에 OK



“이번 가을에는 남해안으로 놀러오세요. 시간여행은 물론 맛·멋·레저·관광 등 5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안관광활성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두관(사진) 경상남도 도지사의 말이다. 해외 유명 관광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여행지가 남해안 곳곳에 조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남해안관광활성화’ 프로젝트는 남해안을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남해안 27개 시·군·구의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 개발하는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2012년까지 남해안을 형성하고 있는 풍부한 자연과 생태,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해 35개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남해안관광활성화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파급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며 “남해안의 잠재력 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해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로 주목받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남해안에서 시간여행이 가능해진다. 이순신 장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충무공 이순신 운구행렬 재현’ 등에 참여해 조상의 얼을 느끼고 수십억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공룡 발자국 화석 여행도 할 수 있다.

남도해산물과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 기행’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밥상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노무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과 기업 창업주 생가에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남해안 어촌마을과 산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멋과 풍류’, 스킨스쿠버·수상스키 등 해양레포츠 체험을 위한 ‘블루 엔 그린’, 부산-경남-목포를 배를 타고 돌아보는 ‘크루즈’ 등도 남해안 여행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관 경상남도 도지사는 “남해안관광활성화는 국내 최대 규모로 시작되는 관광사업으로 향후 관광산업이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해안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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