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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불꽃축제 관람 최고 명당은 ‘이촌 한강공원’

아름다운 불꽃축제에 참가하고 싶지만 관람 인파가 걱정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서울시가 9일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와 팁을 7일 소개했다.

우선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북단에 있는 이촌 한강공원은 다른 한강공원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둔치에서 한강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잔디밭이나 강변에 앉아 여유롭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 4호선 이촌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강 위에서도 유람선과 수상택시를 이용하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를 맞아 불꽃 관람 유람선과 뷔페 유람선을 운항하며, 수상택시도 10여 대가 추가로 투입해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불꽃 관람 유람선은 당일 현장에서 표를 판매하며, 뷔페 유람선과 수상택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83-33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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