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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PER 10배 되면 2000 찍는다

코스피지수가 2000 선을 넘는 것은 ‘PER 10배’ 돌파 시점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는 PER는 이익과 비교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12개월 예상이익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가 2000 선을 돌파하는 시점에 국내 증시의 PER가 대략 10.0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마다 분석 대상이 달라 수치에 일부 편차가 있지만 지수가 1900 선으로 오르면서 PER는 9.0배를 소폭 웃돈 것으로 평가된다. 토러스투자증권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를 기준으로 PER가 9.5배로 높아진 것으로 계산했다.

PER가 주목받는 데에는 기업 이익이 더 이상 가파르게 늘기 어렵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연간으로 유가증권 상장사의 순익이 100조원에 이를 전망이지만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를 기점으로 이익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토러스증권 관계자는 “이익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아도 PER가 높아지면 지수는 오를 수 있다.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PER 상승이 화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PER 11.8배를 기준으로 코스피 목표치로 243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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