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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바 빼닮은 ‘아바걸스’ 온다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의 트리뷰트 밴드 아바걸스가 2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대극장)을 찾는다.

아바의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 갈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아바걸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로 아바 트리뷰트 공연을 열어 아바와 가장 흡사한 보컬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영국 출신 혼성 4인조 밴드로 아바의 고국인 스웨덴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각국을 돌며 아바 골수팬의 향수를 달래왔다.

이번 공연에선 1부에 뮤지컬 갈라 ‘더 매직 오브 뮤지컬스’가 마련된다. 인기 뮤지컬 ‘드림걸스’ 중 ‘드림걸스’, ‘위키드’ 중 ‘포 굿’, ‘미스사이공’의 ‘아이 스틸 빌리브’와 ‘레미제라블’의 ‘엔드 오브 더 데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아바걸스로 돌아와 ‘댄싱 퀸’ ‘생큐 포 더 뮤직’ 등 아바의 팝넘버를 메들리로 공연한다.

문의:02)2287-7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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