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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의 바다’ 부산 다시 들썩

제15회 피프 막 올라…155편 프리미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막을 올렸다.

배우 정준호와 한지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여야 의원 21명, 국내외 스타급 배우와 감독이 150여 명이 참석했다.

15일까지 계속될 영화제 기간 중 전 세계 67개국 307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70개국, 355편)보다 전체 상영 편수는 다소 줄었지만, 이 가운데 월드 프리미어(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자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로 상영되는 작품들이 모두 합쳐, 155편으로 역대 최다를 자랑한다.

주요 행사로는 원로배우 김지미의 연기 세계를 돌아보는 ‘한국 영화 회고전 : 그녀가 허락한 모든 것. 스타, 배우, 그리고 김지미’와 ‘쿠르드 시네마 : 지배당하지 않는 정신’, ‘전복의 상상, 상상의 전복 : 프랑코 정권기 스페인 걸작전’, ‘체코 영화는 지금 : 자유주의의 영화’ ‘곽지균 추모전 : 청춘 멜로의 초상’이 마련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물러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배우 줄리엣 비노시와 스페인의 명감독 카를로스 사우라 등 해외 게스트들의 면면이 무척 화려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만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