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후계자 김정은’ 공식화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 열병식 참가 외신기자 초청·사상 첫 생중계 '파격'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이 권력 승계자로서 처음 군부대의 열병 신고를 받았다. 이는 대내외에 후계자를 공식화하는 의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TV와, 라디오인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인 10일 오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군부대 열병식 상황을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했다.

김 위원장과 김정은은 10시께 주석단에 올라 1만여 명의 병력 등이 참가한 열병 검열 상황을 잠시 지켜봤고 10시13분께 리영호 총참모장이 김 위원장에게 ‘열병 신고’를 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북한의 초청을 받은 해외 취재진 80여 명도 전날 도착해 열병식 소식을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백승주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김정은의 인지도를 높이고 차기 지도자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과거 행사 때와 달리 국내외 매체에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도 그런 목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