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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강다리 투신 매일 1.45건

최근 5년 동안 서울시내 한강 다리에서 발생한 투신이 2400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이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2010년 8월 서울 24개 한강 다리에서 모두 2475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45건에 달하는 수치다.

다리별로 보면 마포대교에서 291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한강대교 244건, 원효대교 160건, 성산대교 129건, 양화대교 128건 순이었다.

투신자 가운데 사망자는 82명, 중상 357명, 경상 123명 등이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하루에 한명 이상이 한강 다리에서 투신을 하는데 폐쇄회로(CC) TV나 SOS긴급전화 등이 설치된 곳이 없고 순찰 인원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살자가 많은 다리를 고위험교량으로 선정한 뒤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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