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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버스정보 찍어서 바로 본다

서울시, 다음달까지 모든 정류소에 QR코드 부착

“QR코드로 버스 정보 검색하세요.”

서울시가 보다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음달까지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에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QR코드는 ‘빠른 응답(Quick Response)’을 뜻하는 흑백 격자무늬 그림으로, 일종의 바코드처럼 내부에 정보를 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QR코드를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제정한 공공정보 제공 지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나 기업이 자유롭게 버스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글이 영어로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거나, 다음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안내하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난해 새로 조사한 시내 전역의 도로 정보로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해 내년 3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설 도로, 교차로 회전 방향, 통행 방향 등의 교통정보가 지난해 기준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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