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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하이서울페스티벌 189만명 관람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이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막을 내렸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 기간 여의도와 반포, 선유도 한강공원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등을 방문한 인원이 189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8만 명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야제 행사로 열린 프랑스 그룹F의 불꽃쇼 ‘첫눈에 반하다’를 보기 위해 20만 명이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았고 2일에는 비가 내렸는데도 4만 명이 모여 개막식을 지켜봤다.

한강공원과 도심 곳곳에서 열린 거리극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폐막극 ‘인간모빌’ 등 10개 프로그램에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원활동가 500여 명이 행사를 도왔다.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8회 하이서울 마라톤 대회에도 마라톤 동호인, 가족, 단체 등 총 90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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