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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물가 잡을까 환율 잡을까

14일 한은 금통위회의 주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지난달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두 달째 연 2.25%로 묶은 금통위가 14일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례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채권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 전문가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1.1%가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다.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금리도 오르면서 투자와 소비 수요를 억제해 물가 상승에 제동을 거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 또한 적지 않다.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유동성 공급 정책을 구사하거나 쓸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를 올리면 내외 금리 차의 확대로 외국인 주식·채권 자금의 유입이 가속되고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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