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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노년 척추관 수술’ 꼭 전문병원서

골다공증과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연세가 많이 드신 분이라면 두 질환을 동시에 갖고 계신 경우도 많습니다.

골다공증은 약을 복용하면 증상을 억제할 수 있지만, 척추관협착증을 계속 방치하면 걷는 데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더군다나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골다공증 때문에 쉽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되실 것 같네요.

지금까지는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수술이 어려웠습니다. 초기 척추관협착증은 간단한 수술로 대부분 통증이 사라지집니다. 그러나 골다공증을 가진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골시멘트 보강술과 나사못 고정술을 해야 합니다. 물론 많은 양의 뼈 조직 손실이 불가피한 부분입니다. 무엇보다도 나사못이 이미 굳어버린 골시멘트를 뚫어 거기서 생기는 시멘트 파편으로 인한 제2차 신경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위험성을 없앤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바로 통로관이 있는 특수 나사못을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특수 나사못을 먼저 척추 부위에 고정한 후, 이 나사못을 통해 골시멘트를 척추 부위에 주입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법은 파편에 의한 신경 손상 우려도 없으며 나사못의 고정도 안정적이서 더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걱정하는 것보다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는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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