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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내년 116일 쉰다

설연휴도 수·목·금 '해피'

직장인에게 끔찍했던 ‘공휴일 저주’가 내년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휴일이 올해보다 2일이 늘어난 64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근 시중에 선을 보이기 시작한 내년 달력을 살펴보면 2011년 설날 에는 토, 일요일이 이어져 5일간의 황금연휴가 될 전망이다. 또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월요일이어서 3일 연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3월에는 삼일절이 화요일, 5월은 어린이날과 석가 탄신일이 목요일과 화요일로 징검다리 휴일을 맞는다. 추석과 크리스마스가 일요일과 겹쳐 다소 아쉬울 따름이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은 내년에 토요휴무일까지 고려하면 최대 116일까지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저주와 다름없던 2009년과 올해를 보낸 직장인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다. 설날과 현충일 등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지난해와 올해 공휴일 수는 62일에 불과했다.

직장인 박재홍(41) 씨는 “추석 이후로 내년 설까지 주중 빨간 날이 없다는 뉴스에 기운이 빠졌었는데 그나마 내년 휴일이 늘어난다니 반갑다”며 “매년 로또를 맞추는 기분으로 직장인들이 달력을 보지 않도록 대체 휴일제가 빨리 도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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