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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콜럼버스, 아메리카 대륙 발견

[오늘의 역사]

1492년 오늘,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 지구 구체설에 대한 믿음에 충실했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두 달이 조금 넘는 항해 끝에 현재의 바하마 제도 중 과나하니 섬에 도착해 이 섬을 ‘산살바도르(구원의 성자)’라 이름 지었다. 그는 이곳을 인도라 믿었고 원주민을 인디언이라 칭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콜럼버스는 20대에 항해술을 배워 인도의 금에 대한 열망으로 스페인 여왕 이사벨을 설득해 총 4회의 항해를 하여 현재의 미국이 탄생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했다. 그러나 그의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인들의 침략행위로 원주민들은 학살당하거나 노예가 되었고 전염병까지 옮겨와 잔혹한 정복자로서 콜럼버스의 모습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에서 ‘콜럼버스의 날’, 스페인에서는 ‘스페인 기념일’이지만 베네수엘라에서는 ‘원주민 저항의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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