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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청정섬’ 제주에 온 듯 편안합니다

이니스프리,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문열어



자연주의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8일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전국에 31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이니스프리는 브랜드숍 1호 점포인 명동 1호점을 리뉴얼해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였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의 화장품 쇼핑 공간에 청정섬의 자연을 융합시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차별화시켰다. 황금마삭·무늬정란·오색마삭·넉줄 고사리 등 제주에 서식하는 총 8종의 살아 있는 식물로 수직정원을 만들고, 제주 돌담을 재현한 인테리어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장 내 모든 소품들을 실제 식물로 꾸며 내국인뿐 아니라 일본·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 쇼핑 관광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플래그십 스토어 인테리어에도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LED 조명과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 또 환경부에서 인증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환경 호르몬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니스프리의 안세홍 대표는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일본·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매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는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생 연필(3개입)을 증정(한정 수량)한다. 또한 전자 방명록에 축하 메시지를 남겨주는 고객에게 에코 손수건 1매를 증정한다. 문의: www.innisfree.co.kr·080)38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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