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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금연 도와드립니다

금단현상 줄여주는 보조제·자석침 등 판매 급증



삼성전자·롯데그룹 등 금연을 독려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금연보조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중이다. G마켓에선 담뱃값 인상 논란이 불거진 8월 이후부터 금연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 9월 한 달간 이들 제품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4% 뛰었다.

최근 잘 팔리는 상품은 실제 담배를 피우는 것 같은 효과를 내 금단현상을 줄이는 전자식 금연 보조제다. 연기가 나지만 니코틴·타르가 없고 냄새도 나지 않는 ‘애니스틱’(15만8000원)이나 담배 유해성분을 줄이기 위해 담배에 파이프처럼 끼워 사용하는 ‘뉴 닥터스모킹’(1만2700원) 등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담배를 가까이하는 생활 습관을 바꿀 수 있게 돕는 이색 제품도 눈에 띈다. 에코파티메아리의 ‘금연 케이스’(7000원)는 딱 담배 3개비만 담을 수 있는 케이스로, 하루 흡연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게 했다. ‘금연 저금통’(2000원)은 담배를 사지 않고 모은 돈을 쌓아둘 수 있다. 금연 달력도 있어 매일 모이는 돈을 보며 금연 다짐을 지킬 수 있게 배려했다.

혼자 금연침을 붙일 수 있는 ‘아이러브 이침’(1만8900원)은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자석침 세트로 금연을 유도하는 혈 자리에 부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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