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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순백 신부보다 돋보이고 싶다

스타들의 결혼식 하객, 격식 갖춘 블랙룩 대세



‘신부보다 예뻐 보이고 싶다!’

은근한 스타일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 바로 결혼식장이다. 하객으로서 예의와 격식은 갖추면서, 화사한 신부 옆에서 초라해 보이지 않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최근 가수 이수영의 결혼식을 찾은 스타들의 옷차림에서 ‘하객 패션’의 해답을 찾아봤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배려하기라도 한 듯, 이수영의 ‘절친’들은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박경림은 쇼트 커트에 풍성한 블랙 드레스·샌들을 신었고, 서민정은 도트무늬 미니드레스로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아기 엄마임을 무색하게 했다.

이날 축가를 부른 가수 별은 몸에 붙는 미니드레스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배우 김유미는 진회색 원피스에 블랙 재킷을 입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정선희와 박수홍은 캐주얼한 옷차림에 블랙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결혼식 하객 중 단연 눈길을 끈 건 가수 이효리다.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효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렌치코트에 통굽 힐을 신고 등장했다.

반면 이수영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장나라는 난해한 패션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러플 장식 시폰 원피스를 입었는데 깜찍한 외모에 걸맞지 않는 강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옥에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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