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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SNS 뭉치면 혜택 펑펑

친한 이들끼리 뭉쳐 쇼핑 혜택을 보는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이벤트가 유통업계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로 연락해 ‘팀’을 만들어 응모하는 형식이다.

GS샵은 17일까지 2∼4명씩 팀을 구성해 상품을 사면 팀원들의 구매금액을 합산, 적립금을 증정하는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벌인다. 구매금액이 15만원 이상이면 적립금 1만원, 30만원 이상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을 팀장에게 전달하고 팀장은 이 적립금을 팀원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 GS샵은 이벤트 페이지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이번 이벤트를 알릴 수 있는 기능을 더해 지인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GS샵의 박솔잎 상무는 “트위터·페이스북 국내 월간 이용자가 4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네트워크까지 고려한 새로운 마케팅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도 17일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슈퍼스타L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경쟁력 세계 1위 롯데백화점 선정, 고객님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긴 문장을 한 글자씩 백화점 29개 점포에 조형물로 세워놓고 문장 전체를 사진으로 찍어오는 팀에게 순서대로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등의 상금을 주는 행사다.

이미 이벤트가 시작된 8일 오후 10시께 22명으로 구성된 ‘피의환생’ 팀이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렸다. 롯데백화점의 박완수 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로 소셜 네트워크의 빠른 정보 확산 효과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