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한국인 ‘삶의 수준’ 日과 비슷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근접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명목 기준으로 2만 달러를 겨우 넘지만 실질적으로 소비 가능 수준을 보여주는 구매력지수(PPP)는 3만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12일 전망됐다. 이는 세계 22위에 해당하며,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다.

GDP를 인구로 나눈 1인당 명목 소득과 달리 PPP 기준 소득은 전 세계의 물가와 환율이 동등하다고 가정할 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해, 실질적인 삶의 수준을 보여주는 수치로 평가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한국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PPP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9790달러로 지난해의 2만7938달러보다 1852달러가 증가하면서 3만 달러에 육박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의 1인당 명목소득이 2만164달러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9626달러나 추가 소비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