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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2차 카트리그 8주간 대장정



넥슨이 주최하는 카트라이더 리그가 12회째를 맞았다. 이로써 2005년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는 국내 게임 최장 기간 및 최다 개최 리그라는 두 개의 기록을 세웠다.

12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문을 연 카트라이더 12차 리그는 총 8주간 지속되며, 매주 화요일 6시30분에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대회에는 지난 11차 리그 수상자인 문호준·박인재·전대웅 선수와 함께 안한별·유영혁·김택환 등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문호준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4연패 및 5회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총 상금 규모는 3000만원으로,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 각각 1500만원과 700만원이 수여된다. 경기 중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 및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핫 라이더’상이 돌아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