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과 이사철이 맞물리는 가을엔 가구 등 다양한 인테리어용품이 쏟아진다.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행사들을 모았다.

서울 용산의 아이파크백화점은 17일까지 진행하는 정기세일 기간 소파와 식탁을 특가 판매한다. 보루네오 4인 소파(166만4000원)는 128만원, 리바트 4인 식탁세트(82만2000원)는 73만9000원에 선보인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도 17일까지 여는 정기세일 행사에서 홈인테리어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무인양품은 모든 상품을 10% 싸게 판다.

롯데닷컴은 31일까지 ‘제12회 가구·침구 박람회’를 연다. 상일리베가구 리노스 가죽 평상형 독립 스프링침대(퀸·39만9000원), 라자가구 루이체 소가죽 4인용 소파(65만9000원) 등을 준비했다. ‘2010 인테리어 가구 갈라쇼’ 이벤트를 진행 중인 롯데아이몰은 한샘, 리바트, 에넥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만을 모아 최대 60%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