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헤어스타일의 유행이 계절마다 바뀐다 해도 남성들이 변함없이 선호하는 스타일 1위는 단연 윤기 나고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 스타일이다. 바쁜 아침 머리를 말리는 것부터 스타일링까지 가장 손이 많이 가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긴 생머리를 고수하는 건 건강한 머릿결 그대로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어서다.
최근 KBS2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청순하면서 귀여운 구미호 역할로 인기를 끈 배우 신민아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머리를 연출하는 노하우를 살펴봤다.
윤기 있고 탄력 있는 머리카락은 헤어스타일의 기본이다. 그런데 파마·염색 등의 자극이나 뜨거운 드라이어 열, 자외선 등으로 머릿결은 쉽게 상하기 일쑤다. 건강한 모발을 가꾸기 위해서는 적절한 손질과 주의가 필요하다.
◆손상줄여 윤나는 머릿결 유지
혼자서도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스타일링기를 사용하고 있다. 두피모발전문가를 일컫는 트리콜로지스트 김은숙 원장은 “스타일링기 사용 시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온도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자신의 모발에 맞는 온도를 직접 설정하기란 쉽지 않다.
로벤타에서 출시한 신제품 ‘리스펙트 스트레이트너’는 자신의 모발타입과 모발 손상도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해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건강한 머리카락을 지키며 스타일링할 수 있는 유일한 스트레이트너 제품이다. 매일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하면서도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출시됐다.
올해 로벤타에서 한국인 모발을 대상으로 일반 스트레이트너와 리스펙트를 매일 2주간 사용한 뒤 각각의 모발 상태를 비교하는 테스트를 한 결과, 리스펙트를 사용한 모발이 일반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한 모발보다 23% 더 건강한 상태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트라 샤인 나노세라믹 코팅이 적용된 리스펙트의 열판은 열을 균일하게 분배해 윤기 있고 빛나는 머릿결을 연출해주며, 이온 기능으로 방출된 음이온은 정전기를 감소시키고 모발을 매끄럽게 정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