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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K “PO 5차전 혈투에도 긴장돼”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는 혈투에도 불구하고 SK가 긴장감을 놓지않고 있다.

삼성과 두산은 플레이오프에서 8회 이후 1점 차로 승패가 갈리는 긴박한 승부를 펼친 끝에 매 경기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투수진을 총동원하며 기력을 소진했다.

그러나 SK 김성근 감독은 “체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그냥 일반론일 뿐이다. 그 말이 맞았다면 준플레이오프부터 혈전을 치르고 올라온 두산이 일찌감치 떨어져 나갔어야 하는데 안 그렇지 않느냐”며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게다가 플레이오프가 끝나기 전인 10일 KBO에 한국시리즈에 나설 선수 명단을 제출한 탓에 오히려 불리한 점도 있다는 생각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