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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예진 “굿바이! 배용준 사장”

‘안녕, 욘사마!’

미녀스타 박예진이 배용준과 결별하고 독립을 선언했다.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에 몸담았던 박예진은 최근 계약 만료와 함께 소속사를 떠났다. 키이스트에 합병되기 전 회사인 비오에프와 2007년 5월 계약한 박예진은 이나영과 함께 회사를 대표하는 여자 간판 배우로 활동해 왔다.

키이스트와 함께 일하면서 드라마 ‘선덕여왕’ ‘미워도 다시 한번’ ‘여사부일체’,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예능 스타로도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현재 첫 원톱 주인공을 맡은 영화 ‘헤드’ 촬영에 한창이다. 장기매매 사건을 추적하는 열혈 기자 역으로 백윤식, 류덕환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예진은 당분간 홀로 활동하며 새 소속사를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다. 또 톱스타들의 뒤를 이어 1인 회사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도 전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