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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키 시즌권 빵빵해졌네

양도가능·보험가입등 '부가서비스'로 무장



스키시즌을 앞두고 리조트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즌권에 차별화된 혜택과 부가 서비스가 따라붙고 있다. 시즌권은 올겨울 리조트 개장일부터 내년 폐장일까지 스키장을 즐길 수 있는 티켓이다.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쓸 수 있는 시즌권도 나왔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처음으로 누구나 정해진 횟수만큼 사용할 수 있는 ‘횟수패스권’을 선보였다. 40회 이용이 16만원, 70회는 26만원 등으로 저렴한 편이라 자주 리조트를 찾기 어려운 이들에게 유리하다.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는 두 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다. 왕복 무료셔틀버스로 5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를 오가며 모두 38개 슬로프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가격은 43만원으로 31일까지만 선보인다.

용평리조트는 또한 모든 슬로프를 이용하기 어려운 초보자를 위해 ‘초심 스페셜권’을 내놔 대인·소인 구분 없이 22만원에 판매한다.

리프트 앞에서 지루하게 기다리다 북적이는 슬로프를 아슬아슬하게 타고 내려와야 하는 고충도 줄였다. 슬로프정원제를 선보이고 있는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시즌권 또한 3800장만 한정 수량 판매해 리프트 대기 시간 등을 줄이도록 배려했다. 기존에 시즌권을 구매했던 이들에겐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무료셔틀버스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다. 보광휘닉스파크는 올해 서울 신촌 환승 센터를 추가하는 등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셔틀버스 노선을 확대했다. 또 여성 시즌권 고객만을 위한 무료 클리닉과 전용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여성전용 시즌권을 34만원에 내놨다. 또한 시즌권 구입 시 스키시즌 내 상해보험 가입을 해주고 대명리조트 객실을 주중에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용권 1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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