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한국 김치대란에 중국은 배추대란

한국의 김치대란이 중국 내 배추 투기로 이어져 중국마저 ‘배추대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광저우일보가 13일 보도했다.

중국산 배추가 ‘가격이 좋은’ 한국으로 흘러가는 탓에 공급 부족이 초래돼 중국 각지의 배추가격이 뛰고 있으며, 이미 한국으로 수출이 집중된 동북지방산 배추 가격은 ‘금값’이 됐다는 것. 이 신문은 광저우의 강촌농산품종합시장과 강남과채도매시장 등에서 최근 1개월 새에 배추와 무 가격은 각각 ㎏당 평균 0.6위안, 0.2위안 올랐다고 소개했다.

가격 인상보다 더 큰 문제는 공급 부족. 광저우는 지린성과 산둥성 등의 동북지방에서 배추와 무가 상당히 유입됐으나 한국으로 비싼 가격에 팔려가는 탓에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공급이 달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중이다. 따라서 광저우에서는 윈난성의 배추가 집중적으로 공급되는 시기인 이달 하순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