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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롯데 “로이스터 짐싸”

준PO 탈락에 재계약 불발 양상문 등 코치진도 해임



롯데가 결국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결별한다.

롯데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로이스터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다는 점을 고려해 재계약 여부를 판단했다”며 “로이스터 감독뿐만 아니라 박영태 수석코치, 양상문 투수코치, 한문연 배터리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이스터 감독은 2008년 시즌부터 롯데를 맡은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일궜으나 매번 1회전인 준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미국 프로야구의 빅볼을 접목한 화끈한 공격 야구를 선보이면서 야구 팬들의 적지 않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미 롯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로이스터 감독에게 재계약 포기 사실을 통보했고, 2011시즌 우승 목표로 후임 감독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

로이스터와 계약 해지 소식을 접한 롯데 팬들은 롯데 구단 홈페이지에 ‘로이스터 재임 기간 가을야구를 접할 수 있었다. 로이스터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한다’는 글들을 끊임없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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