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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바리스타도 ‘1인 창조기업’ 육성

정부 내년 실습터 10곳 신설…집중 지원키로

1인 창조기업 집중 육성 분야가 늘어난다. 바리스타나 소믈리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분야에 한해 지원 사업을 해왔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13일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1인 창조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실습터를 내년에 10개 정도 새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은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식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체를 지칭한다.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이 청년실업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보고 지원을 해왔다.

현재 대학과 기업 등 18개 기관에는 개인 창업자가 전문가 교육을 받고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52곳이 설치돼 있다.

올해 1인 창조기업 육성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적용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업이 중점 지원 대상이었다. 전국 주요 대학에 ‘앱 창작터’를 만들어 1인 창조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돕고 해외 진출도 지원했던 것이다.

내년에는 이 같은 집중 육성 분야가 새로운 지식서비스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기청은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등 이른바 ‘웰빙(참살이)’ 직업군 9개와 IPTV와 같은 미디어 분야 등에서 육성 대상을 찾기로 했다.

발굴 분야에서 활동할 1인 창조기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처럼 실습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내년 1분기에 집중 육성 분야를 확정하고 분야별 지원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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