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얼음 미인’ 제시카(사진)가 브랜드송 취입으로 독자 행보를 이어 간다.

그는 지난해 여름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와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부른 듀엣곡 ‘냉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시카는 최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을 지원해 잘 알려진 유명 식품 브랜드 SPC와 손잡고 ‘스위트 딜라이트’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스웨덴의 인기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허드와 클라우드가 작곡했고, 작사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가수 휘성이 가사를 맡았다. 제시카의 매끄러운 음색이 달콤한 선율과 노랫말에 더해져 마치 한 조각의 부드러운 케이크를 먹은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이번 곡 작업은 평소 한국 걸그룹들 가운데 소녀시대에게 유독 깊은 관심을 보여왔던 클라우드가 적극적으로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얼마 전 녹음실에서 찍은 민낯 사진이 공개돼 많은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잡티 하나 없이 도자기처럼 고운 피부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꿀피부’란 별명을 붙여주고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