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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스케 탈락’ 강승윤 무대 선다



지난주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 K 2’에서 탈락한 강승윤(사진)이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

장재인, 존박, 허각과 함께 ‘톱 4’에 들었던 그는 지난주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록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최하위를 차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방송 후 그가 부른 노래가 인터넷상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14일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톱 4’에 올랐던 출연자들의 실력이 모두 훌륭한 만큼 강승윤을 무대에 다시 세우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당시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한 그만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