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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보상비 8만원 2020년까지 단계적 상향

육군본부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를 통해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육군은 올해 기준 9000원인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2014년까지 2만원, 2020년까지 8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대대단위 202개소인 예비군 훈련장도 연대단위 39개소로 권역화하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병 복무기간 단축의 영향을 감안, 중·소위 정원은 5000명 줄이고 중사∼원사 정원은 3600명 확대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