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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대물’ 앞으로 도망친 시청자들

고현정 주연 SBS수목극 시청률 26%로 독주 시작



고현정이 비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수목 안방극장에서 독주를 시작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극 ‘대물’은 전국 시청률 26.4%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물’은 방송 3회 만에 수목 안방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시청률 30%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대물’ 인기 행진이 가속화되면서 한 주 앞서 방송을 시작한 비 주연의 KBS2 ‘도망자 플랜B’의 시청률은 15.1%까지 떨어졌다. 첫 회에서 20%의 시청률을 기록, 기세 좋게 출발한 ‘도망자’는 ‘대물’ 첫 회가 방송된 6일, 18%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실상의 위기를 예고한 바 있다.

‘대물’의 고현정이 원맨쇼를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도망자’는 갈수록 개연성이 부족한 내용 전개로 극의 몰입을 떨어뜨리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3일 KBS2 프로야구 중계로 20분가량 늦게 시작하면서, ‘도망자’의 시청자가 ‘대물’로 대거 이탈하는 현상까지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대물’ 3회에서는 서혜림(고현정)이 강태산(차인표)으로부터 정계 입문을 권유받는 내용과 거물급 인사인 조배호 의원을 심문하는 열혈검사 하도야(권상우)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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