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혼설로 홍역을 앓았던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CF 동반 출연으로 금실을 과시했다.

이들은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 세탁기에 나란히 출연했다. 함께 드라마가 아닌 CF에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초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으며, CF는 이른 시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SBS 드라마 ‘나쁜 남자’를 끝내고 휴식 중인 한가인은 “남편과 함께 재미있게 촬영한 모습을 많은 팬들이 보시고 즐거워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봄 SBS 드라마 ‘제중원’의 종영 이후 반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연정훈은 “아내와 함께한 첫 CF라서 그런지, 기대했던 대로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