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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쓰릴 미’ 벌써 4만 관객 돌파



뮤지컬 ‘쓰릴 미’가 국내 소극장 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5월 14일 개막해 인기리에 공연 중인 이 작품은 지난 4일을 기해 4만 관객을 돌파, 역대 최단 기간,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또 7차에 걸친 티켓 오픈 때마다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흥행은 배우들의 존재감을 두드러지게 하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이지훈, 최재웅, 김무열, 오종혁, 지창욱 등 10명의 배우들이 ‘쓰릴 미’를 통해 도약하면서 뮤지컬계에서 주목하는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 같은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17일 오후 6시 공연에 티켓 수령 선착순 20명에게 공연 후 무대에서 배우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다음달 14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계속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