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동대문 맥스타일’ 패션 쇼핑몰이 오늘(15일) 모습을 드러낸다. ‘맥스타일’은 지하 7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건물로 도·소매, 온·오프라인 동시에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고른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반대로 매장에서 제품 컬러·사이즈·스타일을 본 뒤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에서 제작·판매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운영 방식으로 제품의 중간 마진을 대폭 줄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지하 2층 생활용품과 수입명품,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여성의류, 지상 3층 남성복, 지상 4층 아동, 지상 5층 패션잡화, 지상 6층 잡화 매장, 지상 7층과 8층에는 맥스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맥스타일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4·5호선과 동대문역 1·4호선의 교차 지점에 있어 접근도 편리하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오후 8시∼익일 오전 5시, 화∼금요일 오전 11시∼익일 오전 5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다.

오늘부터 5일간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15명에게 무릎담요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000명에게 에코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