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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교육감직 사퇴 미셸 리 “개혁 메시지 계속 전파”



미국 워싱턴DC의 교육감직에서 사퇴한 미셸 리(사진)는 13일 블로그(michellerhee.org)와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앞으로 미국의 공교육 개혁을 위한 메시지를 계속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셸은 “앞으로 미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것”이라면서 “지난 3년 반 동안 배운 것 가운데 하나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점과 교육 개혁이 계속 되기를 원하는 사회공동체가 무척 많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미셸은 최근 실시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자신의 후견인이었던 에드리언 펜티 시장이 패하고 교육 개혁 부문에서 정치적 노선을 달리하는 빈센트 그레이 시의회 의장이 차기 시장으로 유력해지자 교육감직에서 사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