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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치권서 뜨는 ‘방가’

청년실업 코믹터치 국회상영 등 반향



조용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방가? 방가!’가 정치권까지 매료시켰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오후 7시 목동CGV를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손 대표를 비롯해 김종학 프로덕션의 김종학, 만화가 이현세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고, 육상효 감독과 주인공 김인권도 동참했다.

청년실업으로 일자리를 잡지 못한 백수 방태식(김인권)이 부탄인 방가로 위장해 취업하는 내용의 이 영화는 좌충우돌 코미디 속에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어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관람은 손 대표 측의 제의로 이뤄졌다. 관람 후 인근 호프집에서 뒤풀이를 하며 영화와 청년실업, 외국인 노동자 문제 등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국회가족극장에서 ‘방가? 방가!’가 상영됐다. 국회 특별시사 역시 사회적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점이 높게 평가돼 진행됐다. 440석이 빈자리 없이 채워진 가운데 상영시간 내내 웃음이 터지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작비 8억원의 이 영화는 개봉 3주차에 7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