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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맘고생 타블로 “감사합니다”

트위터로 심경 전해…가요계 복귀기대 '솔솔'



학력 위조 논란으로 진통을 겪은 타블로의 가요계 복귀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대표팀 응원전이 열린 6월 12일 무대에 오른 뒤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그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을 응원하며 함께 아파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5월부터 시작된 학력 위조 논란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타블로는 마지막 무대에 오르기 전날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열심히 노래하고 긴 휴식을 가질 겁니다”라고 적었고, 4개월 만에 글을 올리면서 서서히 재개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흘러나오고 있다.

에픽하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도 군대에 가고, 소송을 벌이면서 음악과 관련된 것들은 모두 손을 놓아서 사실상 우리와의 관계도 중단된 상태다. 늦었지만 진실이 밝혀졌으니, 빨리 충격을 털고 음악을 다시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가 남긴 글에는 “이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란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복귀에 힘을 실었다.

그동안 타블로는 에픽하이 앨범 외에도 왕성한 곡 작업을 해온 만큼 신곡 의뢰도 밀려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타블로에 대한 동정 여론이 고조되고 있어 그가 내놓을 신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