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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재석 ‘부당거래’ 안할 스타 1위



개그맨 유재석이 최고 ‘무한신뢰’ 스타로 뽑혔다.

영화 ‘부당거래’ 개봉을 앞두고 11∼18일 씨네21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어떠한 유혹에도 부당거래를 하지 않을 것 같은 스타’를 묻는 설문에서 유재석은 35.9%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김장훈, 이승기, 박지성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쌓고 있는 스타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해 바른 생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됐다. 김장훈이 31.3%의 지지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고, 박지성(24.1%), 이승기(8.7%)가 뒤를 이었다.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의 부당한 거래를 그린 영화다. 류승완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의 팽팽한 연기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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