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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밀 결혼’ 앨리샤 키스 득남

[글로벌 엔터]

수퍼 베이비가 속속 탄생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팝스타 앨리샤 키스가 14일 뉴욕 세인트 루크 루스벨트 병원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8월 래퍼 겸 프로듀서인 스위스 비츠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그는 결혼 4개월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키스에게는 이번이 첫 출산이며, 비츠는 전부인과의 사이에 3남매를 두고 있다.

이 커플의 대변인은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아기의 이름은 이집트 다우드 딘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비츠는 트위터를 통해 “큰 축복을 받은 기분이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TV 시리즈 ‘천재 소년 두기’로 유명한 닐 패트릭 해리스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2006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그는 8월 남자친구인 데이비드 버트카와 함께 아빠가 될 예정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해리스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생겼다.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다”며 기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